
롯데마트 3층에 있는 바이킹스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별루 먹을것도 없고 비싸기만 하다는 말에
그냥 스쳐지나가기만 한곳
어제 친구가 샐러드 쿠폰 두장 있는데 오늘 점심 먹으려 가자고한다
친구 신랑이 쿠폰 주면서 하는말
니앤이랑 같이가서 밥먹어라 그랬다고ㅡ.ㅡ;
그래서 오늘 점심 먹으려 갔다
초밥을 별루 좋아하지않고 회도 초장맛으로 먹는 친구이기에
친구가 먹을거라고는 새우랑 문어초밥 밖에 없다
그러니 친구 입맛에 맞을리가 없지
밥먹는 내내 공짜 쿠폰이니 먹지
내돈주고는 절대로 안먹는다고 투덜거리는 친구앞에서
나혼자 맛있다고 열심히 먹었다
자기는 속이 안좋아 못먹겠다고 나보고 본전 뽑으라고 끝도없이 들고오는데
나중에는 목까지 음식이 차서 어질어질..ㅡㅡ;ㅋㅋ
밥은 롯데마트에서 먹고 시장은 이마트가서 보고 왔다
롯데마트 매장 슈퍼 물건이 이마트보다 비싸다는 이유로 ...

배도 부르니 나른한게 졸린다 그래도 잠시 강변들렸다가 가지고 하고 들린 강변
벚꽃이 활짝피다못해 조만간 비한번 오면 다 떨어지지 싶다
저런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도 차안에서 잠자던 친구
아가씨때는 안그랬는데 점점 분위기 없어진다...
혼자 놀기 잼없고 잠도오고 대충 몇장찍고 집에왔다
끼리끼리 논다고 친구 닮아 가는가보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