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판기 커피치고는 유난히 맛난 금오산 길 카페..^^;;ㅋㅋ
친구랑 점심먹고 난뒤 드라이브 하면서 금오산 올라갔다
커피한잔 빼서 차안에서 누웠는데...
하늘이 너무 이뻤다..

벌떡 일어나서 사진 찍으니까 친구 하는말 왈
누가 보면 정말 사진에 미쳤다고 하겠다..
커피나 마시고 찍어라..
으흐흐흐~난 뜨거운거 잘못마시는거 알면서..^^;;

한동안 그렇게 하늘을 보면서 누워 있다가 내려왔다...
어느곳을 가던 마음적인 여유가 있어야한다는걸 느낀하루였다
몇일동안 비유맞쳐준다고 같이 돌아 다닌 친구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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