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비온다는데..

서울은 천둥번개 치면서 소나기 온다는데 여긴 햇살은 맑다

다만 바람이 많이 분다...

바람소리 시끄러워서 문닫으려고 하는 순간..

까치 두마리 포착...^^

으흐흐흐~새총을 가지고 오시오? 가 아니고

디카를 가지고 오시오~ㅋㅋㅋ

까지 날아 갈까봐 맘이 급하다..

그런데 렌즈 다땡겼는데도 멀다..

망원렌즈를 사야지 ㅡ.ㅡ;;

저 흔들리는 나무를 보라~

바람 정말 장난 아니다..

까치가 바람땜시롱 날아가지를 못한다?

그게 아니고 둘이 싸웠는거 같다

한마리가 따라가면 다른 한마리는 다시 그 거리만큼 날아간다..ㅠ.ㅠ

(심심하니까 혼자 소설을 쓴다 ㅡ.ㅡ;ㅋㅋㅋ)

멀리 거리를 둔 한마리 까치를 물그러미 쳐다보는 까치..

까치의 모습이 너무 슬퍼 보인다..ㅡ.ㅡ;;ㅋㅋ

진짜 지겨운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