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사랑?

 

내가 행복할때 옆에 있어주는 친구보다 내가 힘들때 옆에 있어주는 친구가 좋고

내가 힘들때 한없이 위로해주는 친구보다 내 잘못을 지적해 주는 친구가 좋고

내잘못을 지적해 주는 친구보다 자기일 처럼일을 해결해주는친구가 좋다

하지만 .....

자신에게 조그만한 피해가 온다면

위로해주던 친구도

잘못을 지적해주던 친구도 걱정해주던 친구도 내옆에 없다는걸 알게된다

그래서 우린 친구보다 사랑에 더 의지하는지도 모른다

친구란 남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언젠가는 내가족이 될수도 있기에...

일이 점점 힘들어 질수록 그가 생각난다

한없이 진실한 그가.....

세상 모든남자 믿을수 없지만 그만은 믿을수 있기에..

그를 생각하면서 감정이 격한 상태에서 점점 현명해진다

사랑은 머리로 하는게 아니고 가슴으로 하는거구

나또한 죽도록 누군가를 사랑해 봤기에 친구맘 이해한다

그래서 친구의 행동이 답답하지만 친구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바른길로 가지 못하는 친구에게 내가 해줄수 있는건 조언이고 충고이지

내가 친구 인생에 주인공이 아니기에 선택은 친구가 해야한다

현명한 선택을 하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