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걸 생각하게 만들는 나날이다..
상처준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활하고
상처 받지 않아도 될사람은 힘들어한다
무엇이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을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 한마디면 끝날일이였는데..
자신의 잘못을 부인하면서
생각하지도 못한 피해자가 생겨버렸다
그럼 난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난 지금 풀기 힘든 인연의 줄을 잡고 있다..
.
.
.
많이 힘이 듭니다..
블록 폐쇄하고 싶을정도로..
.
.
이렇게 될수도 있다는걸 몰랐습니다
내가 받은 상처에 다른 피해자가 나올수도 있다는걸..
아무런 잘못도 없는 사람이 더 힘들어 한다는걸..
그리고..
난 이렇게 아파하는데 상대는 아무렇지도 않게 생활한다는게
이렇게 화가 날줄 몰랐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인연은 이런게 아니였습니다
마음과 마음이 통해서 서로에게 위안을 줄수있는 인연이였지
잠시 잠깐 시간 떼우기 위해서 만나는 그런 인연이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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