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낮이 바뀐것도 모자라서 잠을 못잤다..ㅠ.ㅠ
밤에 안자면 낮이라도 자야 하는데 잠이 안온다..
겜하다가 새벽녁에 자려고 누웠다가 이리뒹글 저리뒹글 하다가는
6시경에 나팔꽃 찍으려 나갔다..

나팔꽃 찍지도 못하고 엄마 전화에 욕 퍼지게 먹었다
납치 당하면 어쩌려고 새벽에 나가냐구 ㅡ.ㅡ;;ㅋㅋ
울엄마는 내가 이쁜지 아는가보다..ㅡ.ㅡ;ㅋㅋㅋ
그래서 좀전에 동락공원 다녀왔다
얼마전 연꽃 몽오리 있는거 보았기에 지금쯤이면 다 피었을거 같아서..
디카가 꾸져서 아무리 땡겨도 저렇게 밖에 못찍는다..

어쩔까 궁리하다가 신발 벗고 들어갔다..
물컹물컹..기분 진짜 별루다 ㅠ.ㅠ
물컹물컹..기분 진짜 별루다 ㅠ.ㅠ
그래도 수련찍겠다는 일념하에 참고 들어갔다..
참 나 대단하다..ㅡ.ㅡ

다찍구 나오다가 미끄러져서 바지 다버렸다..
쪽팔려 디지는지 알았다ㅠ.ㅠ
놀려가야지~
어디로?
금오산 계곡으로~ㅋㅋ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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