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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트레스




하루종일 비가왔다
틀림없이 반가운 비인데  나에게는 그리 달갑지만은 않았다
차안에 하나밖에 없는 우산은 엄니가 쓰고 나가시고
비가와서 나가지도 못하고 차안에 갇혀?있던  5시간..
책보는것도 한계가 있고
우산이 없으니 걷기운동하는것도 못하고
그렇다고 엄마뒤 졸졸 따라다니는건 더더욱 싫고..



괜시리 짜증도 나고 뭐하는 짓인가도 싶고
나이 생각 안하시고 일을 점점 크게 벌리는 엄마도 맘에 안들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그냥 자 버렸다
엄마일 도와 드리려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내가 먼저 죽지 싶다

모르는 사람들은 그런다..
니가 무슨 스트레스 받을일이 있냐고...
그런데..
의사쌤하시는 말씀은
단시간내 몸이 갑자기 부은 이유도 스트레스 때문이고
편두통이 심하고 감정의 기복이 심한것도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하여간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 걸리지싶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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