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는 남쪽의 청와대라는뜻으로 1983년 전두환 대통령시절 만든곳으로
20년동안 대통령의 휴양지로 이용된 곳이다
목적은 청남대가 아니었다
청남대 가는길이 아름답다고 하기에 그길을 사진에 담고 싶었다
하지만...청남대 가는길은 일반차량은 들어갈수 없고
단체관광객을 태운 버스와 청남대를 오가는 셔틀버스만이 들어갈수 있었다
셔틀버스안에서 아름다운길을 눈으로 담을수밖에 없어서 아쉬웠다
청남대 별장안은 사진 촬영금지구역이기에 사진은 한장도 없다^^;

제일 마음에 들던 대통령 골프장..
대통령이 된 기분으로 우아하게 산책을 하면서 즐기라는 안내원의 말대로
우아하게 산책을 하고 싶었지만
이날은 시각 장애인 단풍축제가 열린 관계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람에게 치인날.ㅡ;;

헬기장..지금은 조각공원 으로 쓰고있다
그리고 그밖에 크게 볼건 없었다..
안내원의 말대로 즐기려고 만든 별장이 아니고 복잡한 머리식히면서
휴식하기위해만든 별장이기에화려함보다 소박한 별장이었다
조용히 산책하거나 낚시하기에 좋은곳이었다

다리 아프게 오각정까지 올라갔다가 고생만하고 내려왔다
오각정보다 골프장그늘집에서 시원하게 펼쳐진 대청호가 더 잘보인다..
걷기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오각정 올라가는건 말리고싶다..볼거 하나도 없다ㅡ.ㅡ;

양어장 옆에있던
시원하게 펼쳐진 메타세 콰이어 눈을 시원하게 해줬다
시원하게 펼쳐진 메타세 콰이어 눈을 시원하게 해줬다
청남대...별장은 소박했지만 ...주위는진짜 넓었다..
체력을 한계를 느껴서 초가정은 구경못했다 ㅡ.ㅡ;
그래도 그 넓은곳에서 초가정 하나 구경못하고 다했으니 나 대단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