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농장에서 허브보다 더 인기 많았던 코스모스
아직 필시기가 아닌데 무엇이 그리 급했는지...
제철이 아니라서 그럴까?
꽃잎이 너무 연했다
건들면 부서질것처럼..
이렇게 일찍 태어 났기에 돋보일수 있는거겠지..
소녀의 순정, 순결, 진심, 애정이라는 꽃말을 가진 코스모스라서 그럴까?
마냥 가날프고 연약해 보였다..
바람에 한들 거리는 코스모스가 바람에 꺽이지 않기를...
공기가 좋은곳이라서 그럴까?
유난히 붉은 빛을 내뿜는 장미..
나의 발걸음을 잡기에는 충분했다..
아름다운 장미마냥 내마음또한 아름 답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