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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픔을 느끼지도 못했는데..




왠지모를 허무함이 나의몸을 휘감는 기분이 들어서....
아무런 생각도 할수 없었구....
깨질듯한 머리속을 텅텅 비어 버리고 싶었습니다
자그만하게 들리는알수없는 소음이잠자는 모든세포를 깨우면서
살아 움직이는 모든것들이 싫어졌습니다
마음을 비우자..
긍정적으로 살자..
희망을 버리지말자..
무수히 좋은말을 되뇌이는 나의 뇌를 산산히 조각내고 싶은 충동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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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옆에있는 머그컵으로 이마를한대 두대 때렸는데..
아픔을 느끼지도 못했는데 멍이 들어 버렸습니다...
내일아침 이상황을 엄마한테 어찌 말해야할지 또 걱정입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뒷통수를 때리는건데 .....
오늘의 명언...머그컵으로 이마 때리지맙시다ㅡ.ㅡ;;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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