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논산)딸기축제
작은 소망
2009. 4. 12. 21:59
애지간하면 축제하는곳은 피하고 싶었다
색다른 체험을 할수있어 좋긴하지만 사람한테 치이는게 진짜 싫기 때문에..
딸기축제가 목적이었으면
가까운 고령 대가야축제에 가서 딸기구경하고 오면 되지만
몇개월전 암 수술한 친척분의 병문안겸 겸사겸사 가자고 하는데
안 간다고 하면 울집 어른 몇날 며칠을 삐져서 말 안할까봐 따라 나섰다
역시나 다리하나 건너는데 신호를 몇번 이나 받아야했고
주차해놓고 한참을 걸어야했다
물건을 사거나 체험할게 아니기에 판매하는곳에가서 사진찍기도 뭐하고
사람한테 치어서 피로만 점점 쌓여가고..
기념촬영 하려고 줄서있다가 포기하고
어르신들 여기저기 구경하는동안
공연장에 혼자 멍하니 앉아있었다..
그리고..너무 지겨워서 도망쳤다!!!
그래서 하우스안에 딸기 사진은 찍지못했다 ㅋㅋ
딸기따기 체험하는데 8천원
다행히 친척분이 딸기 하우스를 하기에 돈주고 체험하는일은 없었지만..
촌에살다보니 돈을 받기는 커녕 돈주고 체험한다는게 조금 이해는 안된다~
색다른 체험을 할수있어 좋긴하지만 사람한테 치이는게 진짜 싫기 때문에..
딸기축제가 목적이었으면
가까운 고령 대가야축제에 가서 딸기구경하고 오면 되지만
몇개월전 암 수술한 친척분의 병문안겸 겸사겸사 가자고 하는데
안 간다고 하면 울집 어른 몇날 며칠을 삐져서 말 안할까봐 따라 나섰다
역시나 다리하나 건너는데 신호를 몇번 이나 받아야했고
주차해놓고 한참을 걸어야했다
물건을 사거나 체험할게 아니기에 판매하는곳에가서 사진찍기도 뭐하고
사람한테 치어서 피로만 점점 쌓여가고..
기념촬영 하려고 줄서있다가 포기하고
어르신들 여기저기 구경하는동안
공연장에 혼자 멍하니 앉아있었다..
그리고..너무 지겨워서 도망쳤다!!!
그래서 하우스안에 딸기 사진은 찍지못했다 ㅋㅋ
딸기따기 체험하는데 8천원
다행히 친척분이 딸기 하우스를 하기에 돈주고 체험하는일은 없었지만..
촌에살다보니 돈을 받기는 커녕 돈주고 체험한다는게 조금 이해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