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

사랑은 봄을 닮았다

작은 소망 2009. 4. 3. 01:58

Love is..?  새희망과 행복을 주는선물



추워..나가기싫어 ..얼어 죽는단 말야..

파릇파릇 물들어가는 들녁을 바라보면서도
새롭게 다가오는 봄의 형체를 인정하지 않던 어느 오후..

사진 한장 제대로 못찍고 무거운 카메라 가방 어깨에 메고
아무런 말없이 옆에 있어주던 그

그나마 식물원  작은화초들의 풋풋한 향기에
흠뻑 빠질수 있어서 위안이 되었던 날..

사랑은 봄을 닮았다
새로운 희망을 주는것도..
새로운 기대감을 주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