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

새처럼..

작은 소망 2009. 3. 18. 04:09



가슴속에서 치밀어 오르는 알수없는 답답함
때론 강하게 때론 약하게 쉴새없이 가슴속에서 소용돌이친다
무미건조한 내삶의 무게가 느껴지면서 위기감이 몰려온다

산다는것은  애석하게도
자신이 갇힌 틀안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 칠수록
더 질긴 올가미에 걸려든다

답답한 일상을 밀쳐두고
자유를 갈망하는 나를 본다.
새처럼..자유롭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