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깽깽이풀

작은 소망 2008. 4. 16. 18:23

옹기종기 모여사는지 알았는데
지고난뒤인지 이제 피는건지 한두송이밖에 보이지 않았다
이 이쁜꽃이 왜 깽깽이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궁금해서 검색해 봤더니만...


깽꺵이풀이라는 이름은 바쁜 모내기철에 꽃이 한가로이 피우는데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깽깽이는 해금같은 전통악기를 이르는 말인데 그소리가 가늘고 높고 끈적거려
야유, 조롱, 비하하기에 알맞은 느낌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졸려..만사 귀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