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도배는 아무나 하나ㅡ.ㅡ;;

작은 소망 2008. 2. 15. 01:41




낮에 친구가 자기네집에 하고 남은 도배지를 들고와서는
시간이 없다고 낼와서도배해준다고 커피만 마시고 갔다
현관은 방과 틀려서 자로 확실히 재서작업해야하니까 절대로 건들지 말라는말과 함께..
잠자려고 누웠다가 귀신한테 홀린것처럼 일어나서
그것도 새벽한시에 벽지 붙인다고 꼴값 떨었다
벽지 뜯어내고 생각없이 붙였는데 빈공간이 남는다 ㅡ.ㅡ;


방이랑 주방은 쉬웠는데..현관은 좁은 공간이라서 어렵다..
대책 안선다..
난 낼 죽었다 ㅡ.ㅡ


오늘와서 뜨발뜨발하면서 벽지 뜯어내고 마무리 했다..
봄 분위기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