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둘이라서..

작은 소망 2007. 10. 23. 00:44


바람이 세차게 불던날...
컨디션을 안좋아 멀리 갈수없었다



갈만한곳도 없는 구미안에서
드라이브만 하다가 저번주에 본 코스모스 생각나서 찾아간곳..

구미지리와 지름길을 잘아는 사람..
그덕에 이렇게 많은 코스모스가 있는곳을 알게됐다
연꽃이 많은곳도 알게되고..
내년에 연꽃찍으려 가야겠다^^

바람이 차서 추웠지만
다중인격에 성격파탄인 나를 이쁘게 봐주는 사람이
옆에 있었기에 따뜻한 하루였는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