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사람아 사람아..

작은 소망 2007. 9. 26. 01:29

4일간에 전쟁이 끝났습니다..
겁없이 혼자 할수있다고 큰소리치고...시장보는데 이틀 소비하고
잠을 못자고 돌아 다니는 바람에
차안에 키를 그대로 꼽아두고내려서 30분간 멍청하게 차안만 바라보고
어제 하루종일 전 부치고 13시간의 중노동끝에 대충 끝났습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차례준비하고 6시에 차례지내고 성묘갔다가 집에오니 밤9시..
이제부터 확실한 시체놀이 들어갈까 생각중입니다..ㅡ.ㅡ;;ㅋㅋ
다음부터는 꼴값 떨지말아야 겠다고 다짐하면서 4일간에 전쟁은 끝났습니다..ㅋㅋ



좋은 카메라로 사진 찍는 친구옆에서 할일없어 폰카로 몇장찍은 사진..
내폰이 이리 화질 좋은지 처음 알았습니다

성묘 가서 절이 너무 많이해서 무릎이 다까졌다ㅡ.ㅡ;ㅋㅋ
이럴때는 정말 오빠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하다ㅠ.ㅠ
추석 잘보내라는 전화나 문자 보냈는데 씹어 버렸다고 섭섭해 하시는 분들..
생각은 있었는데 몸과마음의 여유가 없는 바람에 어쩔수 없었다는거 이해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