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보디가드..
작은 소망
2006. 10. 25. 00:39

"아파..아프단 말야.."
"그러게 누가 물에 들어가래? 말 안들으면 그리되는거야.."
"엄마한테 다 일려줄꺼야"
" 따라오지 말라고 했잖아 왜 따라와서 말썽이야"
"그럼 여자혼자 산에간다는데 남자가 어떻게 가만히 있어?
엄마가 보디가드 하라고 했잖아"
남자?
남자?
보디가드?
보디가드?
ㅡ.ㅡ;;
어쩌다 내인생이 이리 되어 버렸는지...
오늘 저 싸가지 없는 넘이 나의 보디가드 였슴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