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건들면 다친다!!!
작은 소망
2006. 9. 20. 13:03

기계적으로 반복되는 무의미한 일상
특별할것도 없구
특별한 필요도 없는 내삶속에 ..
특별하지도 않은..
별종같은 넘이 침묵을 깨고 들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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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게 이쁜척 분위기 잡고 있으면
들어올복도 도망 간다 분위기 잡고
우아한척 커피 마시지말고 밥챙겨 먹고 약챙겨 먹어라
내말이 꼽으면얼릉 나아서 도전장을 던지거라
멋진내가 못생긴 너의 도전장을 받아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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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번씩 나의 성격을 테스트하는 문자에
어느날은 무참히 씹어 버리고
어느날은 장난으로 받아 드리고
그리고 오늘같은 날은...
일도 못할 정도로 수십통의 문자를 넣어버린다
건들면 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