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사랑을 주세요 중에서 / 츠지 히토나리

작은 소망 2006. 9. 17. 23:35


꾸지람을듣고 싶어하는 마음은 잘 알겠어.
때로는 그런 것도 필요하겠지.

그러나 냉정한 비판을 받는다고 해도
근본적으로 네가 안고 있는 외로움에
서광이 비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

그래, 너는 이 외로움의 동굴에서
네 힘으로 빠져나오는 것밖에 다른 방법이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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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금 외로움과 사랑에 빠졌어
헤어나오기도 싫구 ..
이러다 심한 우울증에 빠져버린다고해도
난 지금 이상태의 내가좋아
할말도 없구 말하기도 싫으면서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마음 없어
그게 아무리 가까운 친구라해도..
난지금 나혼자만의 세계를 만들고있어
말을 잃어버리고싶어..
내안에 나와의 대화만이 존재했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