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
슬픔도 때론 힘이 된다는걸 느끼게 해준다
작은 소망
2006. 8. 23. 02:48
하나..둘..셋..넷.....
아무리 해도 빗방울의 수를 셀수 없듯이
빗물처럼 내리는 그리움의 수도 셀수 없겠지?
삶이 고단하고 허무해져 한없이무기력해질때
그대 향한 그리움이 힘이 된다
어차피 산다는건 그리움에 연속인거 같아
그래서 그 그리움마저도 사랑하려고해
몸도 마음도 지쳐있을때 기댈수 있고
투정부릴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건 참 좋은일인데
가끔 부담을 주는건 아닐까하는 걱정아닌 걱정을 했거든
그런데 지금은 그런 걱정없이
그대향한 그리움에 몸과 마음을 기댄다...
그대도 가끔 그리움이 힘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