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투유..How Deep Is Your Love - Bee Gees

지금 누군가가 나에게 전화를 건다면

이노래가 들릴것이다

엄마 예린이 그리고 그..

가족이라는 그룹안에 들어있는 세사람만 빼고

그룹 전체에 들리는 링투유를 통합했다

여자친구 남자친구 그리고 친척들 지인들...

모두 분류를해서 거기에 맞는 노래들을 선곡해서 링투유로 섰는데

이젠 하나하나 음악 찾기도 힘들고

그래서 그냥 통합해 버렸다

대신 이음악은 아침 8시에서 저녁 8시까지만 들린다

저녁 8시 이후에는 이안의 물고기 자리가 들릴것이다..^^

혹시나 전화해서 링투유 바꿨다고 끊어버리는 일이 없기를..

하긴 지금은 모든 전화 상태가 무음이다

그래서 전화 오는걸 지켜보지 않으면모른다

행여나 전화 했는데 안받았다고 서운해 하지 마시길,..

늦게라도 전화 들어온걸 확인하면 문자로 대답한다

아직은 전화기잡고 말하는게 힘들다

내가 무슨말을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말해버려서 실수할수도 있기에..

전화를 기피하고있다

이젠 친구들은 익숙해졌는지 문자를 넣는다

하긴 문자도 무음이다

그래서 바로 답장을 못한다

마음같아서는 전화기 없애고 싶은데...

그의 한마디에 없애지도 못하겠다

"죽도록 그립고 보고싶으면 목소리라도 들어야하잖아

우리 그냥 번호도 바꾸지말고 폰도 없애지말자..

그런데 정말 죽을만큼 힘들때만 전화 하기다.,.."

죽을만큼 힘들때??

죽을만큼 힘들지는 않은데..

그럼 전화 할일없네 ㅡ.ㅡ;;ㅋㅋㅋ

 

이와중에도 남친 관리하는 소망이...
이노래 남친들에게 단체로 벨소리 선물로 보냈다^^ㅋㅋㅋ
으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