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

이모든것들이 소중한 내삶의 추억으로 남아..

작은 소망 2006. 8. 7. 23:01
    내것이 아니기에 욕심내는 일은 안했다
    내것이라고 생각되는것에만 지키려고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세상은 힘겨우리 만큼 살아가기힘들었다
    하소연 ..그건 나한테 어울리지않은 행복한 고민이었다
    타다남은 재처럼 하얗게부서지는 내가슴만
    이허공의 스치는 바람마냥 차디차게 불어올뿐이였다
    사랑이 제일 중요하다고 여기면서 살아온 세월
    삶에 힘겨운 사람들에게는 사치일수밖에 없었던 사랑..
    난 그 사치를 내인생의 전부라고 느끼면서 살았다
    힘겨우리 만큼 힘든 사랑이 부질없다고 느끼는 순간
    내게 남은건 병들어가는 육체와
    이룰수없는 꿈을 져버려야 하는 아픈 마음뿐
    모든걸 돌이킬수 있다면...새로운 마음으로 다시모든걸 시작하겠지만
    돌이킬수 없는 지나간 시간들이기에..
    모든것들이 안타까움만 남는다
    이젠 내가 갈길은 어디인가?
    서서히 다가오는 영혼의그림자 만이
    내주위에서 멤돌뿐...더이상 나에게 남은것은 아무것도 없다
    사랑,,그리움..상처..
    이모든것들이 소중한 내삶의 추억으로 남아..
    두눈이 살며시 감기는날아름답게 살았다 기억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