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채송화
작은 소망
2006. 8. 3. 10:52
쇠비름과(─科 Portulacaceae)에 속하는 1년생초.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키는 20㎝ 정도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두툼한 육질의 잎은 선형(線形)으로 어긋나는데 끝은 둔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백색·자주색·홍색·황색 등 다양한 색의 꽃은 7~10월경 가지 끝에 1~2송이씩 핀다.
넓은 난형(卵形)의 꽃받침잎은 2장으로 막질이고 도란형의 꽃잎은 2장이다.

수술은 많고 암술대는 5~9개로 갈라진다. 삭과(
果)의 열매는 익으면 수평으로 갈라진다.

씨는 작고 많으며 흑자색 또는 흑색이다. 관상용으로 전국적으로 재배되며,

생목(生目)·이병(痢病)·혈리(血痢)·각기(脚氣) 치료에 사용하고 살충제로 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