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
이별...
작은 소망
2006. 6. 12. 23:00

만남과 이별은 동반자이거늘.
어찌 만남만 바라고 이별은 원치 않을수 있을까?
만남과 .사랑과. 아쉬움과 눈물.
삶이란 만남과 이별의 반복된 생활인것을..
우리의 인생에 늘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이별에 슬퍼할 이유는 없다

가끔 혼자이고 싶을때면....
그시간이 고귀하고 소중하나 때론 몸서리치도록외로울 때도 있다
혼자있기에 돌아볼 수 있는 모든 시간들.
나를 돌이키며나두 모르게 흐르는 한자락의 눈물...
혼자가 되는 순간에 느낄 수 있는 것이겠지
혼자라는 두려움 속에 느끼는 이 외로움을 사랑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