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봄빛속에 점심...^^
작은 소망
2006. 3. 27. 14:31
전화를 안받으니까 이젠 알아서들 문자를 보낸다
"그만 일어나서 점심 먹으려 나가자"^^
세수만 겨우하고 가까운곳으로 점심 먹으려 갔다

울동네가 좀 외곽지이다보니
주위에 전원 카페들이 많다
오늘 간 식당은 기차 이야기라고 기차로 만든 식당이다
디카를 안가지고 간 관계로 봄꽃들만 찍었다..
아직 강변에는 피지 않은 벗꽃이 이곳에는 활짝 피어 있었다..
내모레쯤 디카들고 강변을 한번 가봐야겠다..^^

복사꽃..이꽃도 아직은 만발 하지는 않았다
조만간 날잡아서 복사꽃이 아주 많이 핀 식당에 밥먹으려 가기로했다
복숭아밭 사이에 이쁜 식당이 있는곳을 재작년에 발견했었다
작년에는 가보지도 못해서 아쉬웠는데 올해는 복사꽃 만발할때 가볼생각이다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이기 시작한다..^^

이제 개나리는 질때가 되서 잎이 나기 시작했다
봄은 봄이다..
꽃들이 만발하는거 보면.......
다음부터는 디카 챙겨 다녀야지....
시장 구경 가야겠다 ㅡ.ㅡ;;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