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통영)동피랑마을
작은 소망
2010. 8. 13. 16:28
통영에서는 미륵산 케이블카나 타고 한려수도 조망이나 구경하려고했다
하지만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둘째주 네째주 화욜은 쉬는날이란다ㅡ.ㅡ;
맘같아서는 걸어서 미륵산까지 올라가고 싶었지만 몸이 안따라줘서
멈춰서있는 케이블카 구경만 했다 ㅋㅋㅋ
케이블카 타는곳 자판기 커피값과 음료수 장난 아니게 비싸다
동피랑은 언덕위에 집들이 있다는 말에 별로 가고싶지 않았다
언덕 올라가는데 얼마나 다리아픈지 알기에ㅡㅡ
인터넷 검색에서는 중앙시장을 질려서 한참 걸어가야 동피랑이 나온다기에
일찌감치 동피랑은 포기하고 안가려고 했는데
케이블카를 못타는 바람에 시간이 남아 돌아서 어쩔수 없이 동피랑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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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행복하게도 동피랑마을까지 차가 올라갈수 있엇다
철거촌을 벽화로 꾸며놓는 바람에 철거못하게 됐다고 해서
집들도 허름할줄 알았는데
흐미야~우리집보다 더 좋은집들이 아주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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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있던 벽화들은 별로 없고 새단장된 상태였다
동네도 크지않은 관계로 다리 아픈지는 모르고 돌아다녔는데
날씨가 넘 더워서 쬐매 힘들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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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림 잘그리는 사람이랑 노래 잘하는 사람이 제일 부럽던데..
벽화들 진짜 예술적으로 멋지게 그려났다
울집에도 저런 벽화좀 그려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