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
꿈..
작은 소망
2010. 3. 16. 22:25
달콤한 꿈속에 빠져 헤어나기 싫었지만
굳이 받을 필요도 없는 전화 진동소리에 잠에서 깼다
꿈에서 깼을 때 너무나 큰 아쉬움에
혹시나 다시 잠들면 꿈이 이어지지 않을까 싶어 다시 잠을 청했지만....
끝내 행복했던 그 꿈은 미완성이 되어 버렸다
보고싶고 그립고 함께하고 싶어서 결혼이라는걸 하는거 같다
가슴 찡할 만큼 보고싶고 그리운 사람이 있는데
왜 난 결혼이 두려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