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연기념물 제154호
경상남도 함양군 상동1구 353번지에 상림이란 울창한 인공숲이 만들어져 있다
신라 진성여왕때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함양 태수로 있을때에 조성한 숲이다
신라 진성여왕때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함양 태수로 있을때에 조성한 숲이다

울창한 이 숲에는 120여종 20,000그루의 낙엽, 활엽수로 어우러져
봄의 신록, 여름의 녹음, 가을 단풍과 겨울의 설경들 사철을 통하여 그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그 아름다운 숲을 담기에는 실력 부족이었다
눈으로 담고 가슴으로 담을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말하면 겸손 떨는거고...ㅋㅋ

사실은 멋지게 담을수 있었는데 점심먹은게 체했는지..
아님 멀미를 했는데 어질어질하고 느글느글 걸려서 사진 찍는걸 포기했다
이렇게 말하면서 나를 위로 한다 ^^;

상림숲 말고도 무지 큰 연꽃밭이 있었지만 올해 연꽃은 원없이 보았기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대신 못보던 연꽃만 몇장찍었다
대신 못보던 연꽃만 몇장찍었다

도라지 꽃으로도 유명한 함양이기에 도라지꽃도 찍고..
스승의 접사를 전수받아 따라해보고..
가르쳐주면 손해일건데 매번 하나하나 전수 해주고 있다 ^^;

반영이 이쁘서 반영사진 몇장찍고 철수했다..
종류가 상당히 많은 연꽃들...
그리고 우창한 숲속에 스며들는 빛
인공적으로 만든 숲이라고 하지만 자연적인 아름다움보다 더 아름다웠다
(트랙백 : 경남 함양 상림... )
사진을 잘찍어서 그런가?
상림의가을은여름보다 아름다운거 같다
가을되면 한번 더 가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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