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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

편안함..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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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안나오던 하루..
물을 찾아 떠난 나들이
한적한 시골길..
보기만해도 시원함을 주던 느티나무
살랑살랑 불어오던 실바람
달콤한 단잠
그리고...
.
.



은은하게 풍기던 소똥냄새..ㅋㅋ
유난히 축사가 많던 동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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