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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

소유하지 못한것에 대한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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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안되는데..이러면 안되는지 아는데...
자꾸만 생각이 나
그가 아무뜻없이 던지는 말한마디가
당신이 했던말과 똑같아서 생각이 나고
그가 생각없이 하는 행동이
당신이 하던 행동과 똑같아서 생각이 나..
그립거나 보고싶은건 아닌데
그런데 자꾸만 가슴을 시리게 한다
잊을수 없기에...
그냥 물흐르는대로 순리대로 역행하지않은체
모든걸 시간에 맡겨버렸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희미해져야 할 기억들이
잊혀져야할 기억들이더 또렷하게 생각나서 미쳐버릴거 같아
당신과의 만남.. 길다면 긴시간이였기에
당신과 함께 나눈 기쁨과 슬픔이 너무 많았기에
내가슴을 송곳으로 찌르는것처럼 아프게한다
가슴이 아파서 숨을 쉴수가 없어
머리가 텅비어서 아무것도 생각할수가 없어벗어나고 싶어
모든 기억들을 다 지우고 싶어
당신과의 모든걸 다 부인하고 싶어
소유하지 못한것에 대한 욕심도가지지 못한것에 대한 집착도 다 버리고싶어.....
사랑받고 있어도 텅빈 자리는 당신 자리인가봐..아무도 들어올수 없는 당신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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