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이모님댁 방문기 1탄..^^

밭에 올라가기전 금호 저수지..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가마솥안에 무엇이 있기에 저리 이쁜 김이 나는걸까?

물 끊이는거 절대아님..^^

우리 오면 준다고 남겨둔 단감..

내기억속에 이모부님은 일만 하시는 분이였다

역시나 열심히 일하시는 이모부님..^^

밥먹기전 이모부님이 따주신 단감이랑 깍아 먹는 고구마를 먹었다

절대로 쪄서 먹으면 안된다고 한다

빛깔이 너무 고왔고 당도가 장난 아니게 높아서 너무 많이 먹었다..^^

진짜 진짜 저렇게 당도높은 단감 먹어본적이 없다

아삭아삭 씹히는 고구마.. 맛도 맛이지만 너무 신기했다

가마솥안에 있던 주인공 삼계탕~

새색시처럼 이쁘게 그릇에 담는 이모님~^^

몰카 사진은 2탄에~^^ㅋㅋ

이모님이 직접 재배하고 손수 만드신 반찬들~

특히 김치가 정말 맛있었다^^

누가 저렇게 이쁘게 담아 났는지..아마 소망이가 했다지ㅋㅋ

이것 저것 몸에 좋은거 많이 넣었다고 한그릇 다먹으면

이번 겨울 감기 안걸릴거라는 이모부님 말씀에 한그릇 다먹었다^^

후식으로 먹은 삶은 고구마~

그맛...먹어본 사람이나 알것이다!!^^ㅋㅋ

미안한 마음이 들정도로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려는 이모님과 이모부님..^^

정말 들들이 큰오라버니 말씀처럼 친정간 기분이였다

이렇게 많이 챙겨 주시고 이모님 너무 무리 하신거 아닌지 모르겠다ㅡ.ㅡ;;

너무 많이 챙겨 주시는 바람에 미안한 마음이 컸지만

그렇다고 고구마의 맛을본이상 사양할수도 없었다^^

내일 저녁에는 무우생채하고 배추쌈 먹어야겠다^^

오늘은 피곤한 관계로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