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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

물흐르는데로 순리대로........




사진을 찍을때마다 그런 생각을 한다
지금 내가 이사진이라도 안찍으면 미쳐 버리지 않았을까하고..
이틀동안 잠을 잤는거 같은데도 잠을 못잤다
어디서 부터 무엇이 잘못됐는지...
내가 그렇게 큰잘못을 한건지 알지 못한체...
답답함은 점점 커져간다..


물흐르는데로 순리대로 살아야 할것같다
인간이기에...
꽃처럼 아름다울수도 없고
물처럼 맑을수도 없다


흐르지 못하는 물또한 처음에 그깨끗함을 잃어버리고
고약한 악취를 내 뿜을수 있는데
인간이기에 처음 그마음 그감정 영원히 가지고 갈수 없는건 당연한 것이다
그래서 버려야할건 버려야하고 지울건 지우면서 살아야한다
너무 깊이 생각하고상처받을때로 상처받으면
땅을 황폐화 시키는 썩어가는 물처럼
내마음을 죽일수도 있다


정화할수 없는 물이라면 퍼서 버려야 할것이고
정화할수 있다면 노력해서라도 정화 시켜야한다
한없이 맑고 맑은 물처럼 내마음이 정화 되기를 바란다..
흘려가는 물처럼..
그래서 그물위에 있는 모든 식물들이 아름답게 보이는것처럼..


내마음을 정화 시켜 ..
내 주위에 모든것들이 깨끗해 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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