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회마을도 많이 변했어요..
언제 갔는지 기억은 못하지만
제가 갔을때는 마을 입구까지 차가 들어갈수있었는데
이제는 셔틀버스 타고 들어 가더라구요..
소나무와 하늘이 너무 이뻐서 여기서 사진 찍기 놀이좀 했어요~
대충 한바퀴돌고 강변쪽으로 갔는데..
소나무밭에 햇살 들어오는게 너무 이뻤어요..
고로다가 발견한 나룻배~
저거 인당 3천원인데 저배타고 반대편으로 가면
하회마을 전경을 볼수있어요..
하회마을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죠?^^
전 저 풍경 못봤어요~
저 풍경 보려면 높은산은 아니지만 그래도 산정상에 가야 보여요
미끄럽고 비탈지다는 문구 보고 절대로 올라갈 제가 아니죠~ㅋㅋ
울찍사 혼자 카메라 가방메고 열심히 올라 가시다가
쫄딱 미끄러졌대요~ㅋㅋ
미끄러졌다는 말 듣고 제 첫마디가..
카메라는?ㅡ.ㅡ;;
문득 거뭐지??산이름 생각이 안나요..
검색하고왔어요~ㅋㅋ
덕유산ㅋㅋㅋㅋ
덕유산 산행 갔다가 미끄러져서 200만원짜리 렌즈 박살낸 전적이 있잖아요~
여튼 이번에는 종아리좀 까지고 렌즈나 카메라는 무사했어요~
맨날 나보고 조심하라고 하면서
어딜가면 항상 다쳐요..
징크스인가봐요~ㅋㅋ
저산 꼭대기에 올라가야
하회마을 전경이 다 보여요~
배타고 나오면서 노을이 너무 이뻤는데
사진으로 표현이 안되네요..
하회마을 관리소에 건의해야지 하다가 잊어버렸는데
하회마을 구경 다하고 셔틀버스타고 주차장까지 가려고 버스 기다렸는데..
셔틀 버스 끊겨서 일반버스 타고 주차장까지 내려와야 했어요
입장권 끊을때 셔틀버스 막차 시간을 알려주셨다면 시간 맞쳐서 관광을 끝내거나
어쩔수 없이 일반버스 타고 가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을건데
모르고 당하니 버스요금 내는게 넘 아까웠어요....
주차요금에 입장료에 버스요금까지 이건 아니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