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하루종일 들어오는 우리집에서 잘 자랄거라고
분양 받아온 다육이과 썬로즈
카멜레온과 같이 분양 받아온 아이인데
다른 다육이들 보다 물을 좋아하는 두아이..
그나마 카멜레온은 아침에 잎이 활짝피고 저녁이면 오므라 들어서 신기했지만
썬로즈 이 아이는 조화처럼 생겨서 물은 자주 줘야하니 미움을 받던 아이였다
그런 아이가 관심이 받고 싶었는가보다
붉은 꽃들이 한두송이 피기 시작했다
다육이도 꽃이 핀다는것 얼마전에 알았지만
그래도 한두송이 피는 꽃이 너무 앙증맞고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