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감기가 친구 하자고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까지는 멀쩡했는데..
긴장이 풀린탓에 감기가 친구하자고 한다
눈물도 나고
콧물도 나고
침 삼키는것도 힘들고..

보름동안 서울 왔다리갔다리 하던 생활 청산..


 아쉬움..
같은시간대 같은 강남 하늘아래 있으면서도 볼수 없었던 사람
총맞은거 처럼 가슴이 너무 아팠다ㅠ.ㅠ

불안
바로 옆건물에 있는걸 알면서도 만날까봐 피해 다녔던 사람들..
서울 왔냐는 문자에 안갔다고 뻥친게 좀 미안하다ㅡ.ㅡ;;

반가움
 한걸음에 병원까지 달려와줬던 사람
짧은 시간이었지만 얼굴볼수있어서 너무 좋았다^^

미안함
교통사고 나서 입원해 있는거 알면서도 병문안 못가서 너무죄송스럽다
빨리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아 안녕~  (19) 2010.02.23
하늘...  (17) 2010.02.17
서울가서 눈감으면 코베어간다  (23) 2010.01.12
반세기만에 내린눈...  (10) 2010.01.07
서울,서울,서울,  (22) 2009.12.08